게임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대한 감상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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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PSP 인코딩 자료실을 떠나다
모 PSP인코딩 자료실에서 여러 일이 있어 탈퇴하게 되었다.
그곳은 시삽분과 여러 인코딩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함께 만든 공간이었는데
자료의 무단 도용, 그리고 한 개념없는 찌질군의 글과 쪽지들로 인해 힘들어
하던 시삽이 결국 클럽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떠나가 버렸다.
자신이 인코딩한 자료를 모두 지우고 말이다.
웃기는 것은 정작 잘못한 사람에게는 아무런 손해가 가지 않는데
정상적으로 조용히 이용하던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게 되었다는 점이다.
애초에 원하는 인코딩에 대한 활성화가 목적이었던 나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련없이 훌쩍 떠나게 되었다.


결 론

공유가 어떤 것인지 헷갈려하는 부류가 많다. 혹은 개인적 이익을 위한 무시거나.
어차피 쓰라고 하는 자료를 다른 곳에 퍼가는게 무슨 잘못이냐고 되묻기까지 한다.
물론 퍼가는 것 자체엔 아무 문제가 없다. 다만 남이 고생한 것을 자기것인양
올리고 으스대는 꼴이 문제인 것이지.
또한 자신이 이해타산적이라 다른 사람의 행동을 거기에 맞춰 해석해 버리는 부류다.
클럽에서 인코딩한 자료를 올리는 것은 순수히 자신이 작업한 영상을 혼자 보지 않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보기 위함이다. 그것을 마치도 개인의 이득을 위한 행동인 것으로
치부해 버리면 인코딩 하던 사람들은 뻘쭘할 뿐이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물을 흐린다고 했던가. 분명히 무개념, 무뇌충(특정인물 아님)은
소수이지만 그에 대한 여파가 크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by 젠더 | 2005/05/15 16:13 | PSP 관련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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